아침드라마 보다 강한 이야기 1 탄

아침드라마 정도면 이해가 될 정도의 이야기 등장인물 배경

어느덧 나이가 먹어 가면서 여러가지의 상황을 겪어 보고 생각을 하지만 지금 까지 나의 생각을 뒤집어 버린 하나의 사건이 있습니다. 사건을 이야기하기 위해 몇 사람의 등장인물에 대한 배경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야기의 중심인물은 지관휘 ( 가명 ) 입니다. 지관휘 를 알게 된 것은 대학교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지관희는 개인적인 문제로 1년 재수를 하였지만 경기도 소재의 2년제 전문대에 입학을 하는 것을 보면 더 좋은 대학교를 가기 위하여 공부를 하기 위하여 1년 재수를 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지관희는 보통 20살 때 입학한 대학교를 같은 학년에 비하여 1살 많은 21살의 인물이 였습니다.

그때 당시 생각 하면 1살 차이는 매우 많은 차이인 것 같지만 전혀 나이 답지 않게 같은 학년 동생들이랑 자주

어울려 다니며 오히려 동생들이 챙겨줘야 할 정도의  인물이었습니다.

대학교 1년은 문제없이 조금은 개성이 강한 형이라고 생각만 했지 저의 인생에서 매우 충격적인 사건을 만들어줄 사람이라고는 전혀 생각 안 하였습니다.

그렇게 별 탈 없이 2년제 대학교 생활 중 1학년을 마치고 대한민국 남자라면 가는 군대에 가게 되었습니다.

1살 많은 관희는 같은 학년 동생들보다 입대 가 좀 많이 늦은 편이었고 , 대학생 동생 들역시 전역 후 바로 

복학을 하지 않고 1년 정도 대학교 등록금을 번다고 해서 같이 2학년을 복학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군대에 

늦게 입대한 것 같습니다. 지관희는 다른 동생들 이 군대에 빠르게 입대하였을 때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군대 먼저 간 동생들이 휴가 나오면 본인 일하는데 근처 오면 밥과 술 사준다고 자주 부르면서 동생 들을

챙기며 같이 일을 하는 형들 역시 너무 좋은 사람이라며 대학교 동생들에게 소개를 자주 하였습니다.

 

지관희 ( 가명 )의 아르바이트 생활 중 가장 믿었던 형

지관희 ( 가명 )는 아르바이트 본인이 살고 있던 지역의 대학병원 간호사 서포트 하는 업무였습니다.

시간이 꽤 지나 정확한 업무는 무엇을 했는지 기억이  훼손되었지만 대학병원에서 간호사 들과 업무를 같이 하는 것으로 

간호사의 비중이 여성이 많아서 그런지 간호사 들 힘을 쓰는 일을 많이 도와주는 업무를 했던 것 같습니다.

군대에서 한 달에 한 번은 4박 5일 휴가 가 있다 보니 자주 가서 지관희 에게 얻어먹으면서 아르바이트하면서 친하게 된

지관희 보다 나이 많은 형을 소개받으며 같이 자주 술도 마시기도 하였습니다.

김수우 ( 가명 ) 이형 역시 나이에 비하면 젊게 하고 다니면서 5살 차이 나는 대학교 동생 들이랑도 자주 어울릴 정도로

지관희는 김수우를 매우 믿고 잘 따르기도 하였으며 김수우 역시 지관희의 대학교 동생들을 에게 잘해 주었습니다.

김수우의 집안은 아버지가 병원 관련대 납품 업체 사장이었으며 집안이 힘들지 않을 정도로 는 되어 보였습니다.

엄청나게 잘 사는 것은 아니지만 호주 유학을 다녀올 정도로 집안에서 철없는 막내아들이었습니다.

그렇게 지관희는 김수우와 아르바이트 기간 동안 매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간호사 서포트 하는 업무 다 보니 

자연스럽게 남녀 과 만나서 사귀는 헤어지는 것도 많아 그럴 때마다 김수우는 지관희 를 지지해 주면서 아르바이트 생활

동안 지관희 와 김수우는 매우 친해진 계기 가 되었습니다. 지관희는 대학 동기들 보다 늦은 군에 입대를 하게 되며

군생활 마치고 바로 복학을 하게 됩니다.

 

지관희의 대학교 2학년 복학 시점

지관희는 늦은 군입대로 의하여 군생활 겨우 마치고 복학 시기와 비슷하게 대학교 2학년에 복학을 하게 됩니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2년제 전문대학으로 매우 중요한 시기였습니다. 아무리 좋은 대학은 아니지만 이제 졸업 후 사회에 나와 취업 및 경제 활동을 해야 하는 시기 이기 때문에 이 시기는 1학년때 보다 강도 가 심한 과제와  학점을 얻기 위해 매우 노력하던 시기입니다.

지관희는 군대 막 전역을 하고 나서 이전과 다름없이 같은 학년 동생들과 어울리면서 대학생활을 하던 와중 문제의 여자를 보게 됩니다.

그녀의 이름은 박미나 ( 가명 ) 박미나는 이제 2학년으로 지관희 와 는 다른 학과 여학생이었으며 지관희 와는 3살 차이가 났습니다.

박미나를 본 지관희는 첫눈에 반했으며 동생들에게도 계속 어필을 하였습니다. 박미나와 만나기 위해 동생들에게 번호 물어보라고 하지만

동생들은 지관희의 연애인데 왜 우리가 해야 하는지 반한 본인 이 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지관희 와 동생들은 무리 지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박미나가 친구와 함께 그 무리로 와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 저기 죄송한데 번호 주실 수 있나요? 오빠  "